조화라고 하면 만든 꽃을 떠올리는 분도 계십니다. 마량장례식장 조화를 찾는 분 대부분은 빈소에 보낼 근조 꽃을 원하시니, 그 뜻을 기준으로 풀어 드리겠습니다.
주문서에서 말하는 조화는 어느 쪽인가
꽃집에 조화를 부탁하면 가끔 되묻는 일이 생깁니다. 만든 꽃을 찾는지 장례용 꽃을 찾는지 헷갈리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안내하는 상품은 모두 장례용, 곧 弔花 쪽입니다.
주문서에 오른 상품은 근조 쌀화환 10kg, 근조 쌀화환 20kg입니다. 하나같이 흰 국화를 주된 꽃으로 삼아 꾸몄으며, 애도의 글귀와 보내신 분 성함을 리본에 적어 빈소에 세웁니다.
색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까닭
조의 꽃을 처음 보내는 분은 색을 두고 망설이기도 합니다. 빈소에서는 흔히 흰색이 기본이고, 노란 국화나 연한 빛 꽃이 조금 섞이는 정도가 보통입니다. 강렬한 붉은색은 대개 피합니다.
우리가 보내는 화환은 흰 국화가 바탕이라 따로 색을 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르실 것은 형태와 가격, 그리고 리본에 쓸 말 정도입니다.
늦어서 배송이 안 되면
식장 쪽 사정이 생기거나 빈소가 벌써 치워져 꽃을 전하지 못하게 되면, 결제하신 금액은 전액 돌려드립니다. 늦게 주문했다는 이유로 손해를 보시는 일은 없습니다.
또 주문하고 30분이 지나기 전이라면 이유를 묻지 않고 취소와 전액 환불이 됩니다. 결제 직후 발인 시각을 다시 보니 맞지 않는다면, 그 30분 안에 취소하시면 됩니다.
형태별로 무엇이 다른가
이 식장으로 고를 수 있는 형태를 나란히 놓고 보면 차이가 분명해집니다. 모두 흰 국화가 바탕이고, 다른 것은 크기와 놓이는 모양입니다. 빈소가 넓은지, 보내는 이름이 개인인지 단체인지를 떠올리며 견주어 보세요.
- 근조 쌀화환 10kg 11만 원, 근조 쌀화환 20kg 16만 원 꽃과 함께 쌀을 담아 보내는 형태로, 장례 뒤 쌀을 나누는 데 쓰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