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식장에서든 빈소에 흰 꽃을 보내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무안병원 조화 주문 전에 알아 둘 점을 모았습니다.
장례 기간과 꽃이 머무는 시간
우리나라 장례는 흔히 삼일장으로 치르지만, 집안 사정이나 날짜에 따라 이틀이나 나흘이 되기도 합니다. 빈소 꽃은 그동안 조문객을 맞다가 발인과 함께 소임을 마칩니다.
그래서 꽃을 보내기 좋은 때는 빈소가 차려진 첫날과 둘째 날입니다. 부고를 늦게 들으셨다면 발인 날짜부터 확인하고 그 전에 닿을 수 있는지 따져 보세요.
빈소 꽃이 놓이는 자리
근조 화환은 흔히 빈소 문 좌우와 복도 한쪽에 나란히 늘어섭니다. 바구니처럼 작은 꽃은 제단 가까이 놓이기도 합니다. 자리는 도착 순서와 빈소 공간에 따라 식장 직원이나 상주 쪽이 정합니다.
무안병원 장례식장에는 빈소가 5실 있어, 호실을 바르게 적어야 꽃이 이웃 빈소 앞에 서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여름 빈소와 꽃의 상태
더운 계절에는 빈소에 냉방을 세게 트는 곳이 많습니다. 시원한 바람은 꽃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만, 출입문이 자주 열려 바깥 더위가 드나드는 입구 쪽은 꽃이 조금 더 빨리 지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보내는 분이 따로 할 일은 없습니다. 계절과 상관없이 같은 화환을 보내셔도 되고, 장례 기간 안에서 꽃이 모양을 지키는 데는 대개 큰 무리가 없습니다.
조의금과 조화, 둘 다 보내야 할까
조의금과 화환을 함께 보낼지는 고인이나 상주와의 관계에 따라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까운 친척이나 회사처럼 이름을 걸고 인사해야 하는 자리라면 두 가지를 함께 챙기기도 합니다.
반대로 개인 사이라면 조의금만 보내거나 꽃만 보내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어느 쪽이 정답이라기보다 내 마음을 어떤 방식으로 전할지의 문제라, 형편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