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근로복지공단 병원 조화를 찾으셨다면 먼저 한 가지를 짚어 두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조화는 비단으로 지은 인공 꽃이 아니라, 고인을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빈소에 세우는 꽃입니다.
살아 있는 꽃이 주는 것
생화는 꺾은 뒤에도 한동안 숨을 쉬듯 향과 물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은은한 향이 나고, 꽃잎 결이 빛에 따라 조금씩 달라 보입니다.
빈소처럼 조용한 실내에서는 이런 작은 생기가 공간을 덜 차갑게 만듭니다. 장례 기간에 쓰는 꽃을 흔히 생화로 꾸미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고들 합니다.
장례 기간과 꽃이 머무는 시간
우리나라 장례는 흔히 삼일장으로 치르지만, 집안 사정이나 날짜에 따라 이틀이나 나흘이 되기도 합니다. 빈소 꽃은 그동안 조문객을 맞다가 발인과 함께 소임을 마칩니다.
그래서 꽃을 보내기 좋은 때는 빈소가 차려진 첫날과 둘째 날입니다. 부고를 늦게 들으셨다면 발인 날짜부터 확인하고 그 전에 닿을 수 있는지 따져 보세요.
발인 뒤 화환은 어떻게 되나요
발인을 마치면 빈소는 다음 장례를 위해 정리됩니다. 이때 화환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는 식장마다 방식이 다르고, 유족이 따로 바라는 바가 있으면 그에 따르기도 합니다.
보내는 분이 미리 챙길 일은 거의 없습니다. 꽃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다는 유족의 뜻이 있다면 인천 근로복지공단 병원 장례식장 사무실에 처리 방식을 먼저 물어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여름 빈소와 꽃의 상태
더운 계절에는 빈소에 냉방을 세게 트는 곳이 많습니다. 시원한 바람은 꽃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만, 출입문이 자주 열려 바깥 더위가 드나드는 입구 쪽은 꽃이 조금 더 빨리 지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보내는 분이 따로 할 일은 없습니다. 계절과 상관없이 같은 화환을 보내셔도 되고, 장례 기간 안에서 꽃이 모양을 지키는 데는 대개 큰 무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