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 경주동국대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는 집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셨군요. 처음 가 보는 빈소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조문의 기본을 모았습니다.
발인 날 아침이라면
발인은 고인을 장지나 화장장으로 모시고 떠나는 순서입니다. 그날 아침에 조문하려면 출발 시각보다 넉넉히 앞서 도착해야 인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발인 시각은 집안마다 다르니 받으신 안내나 상주 측 연락으로 먼저 확인하세요. 시간이 빠듯하다면 전날 저녁에 다녀오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리본에 무엇을 적을까
리본 한쪽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 추모 글을, 다른 쪽에는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있게 성함이나 회사명을 적습니다. 접수가 끝난 뒤에는 리본 글귀를 바꿀 수 없으니 오탈자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주문서의 호실 칸은 꼭 채워야 합니다. 아직 호실을 모르신다면 그 칸에 「호실 확인 후 배송」을 넣으시면 접수에 지장이 없습니다.
여럿이 함께 조문할 때
일행이 많을 때는 가장 윗사람 한 명이 앞으로 나가 향을 올리고, 나머지는 그 뒤에 줄지어 서서 그분의 동작에 맞춰 예를 표합니다.
빈소가 좁다면 두세 명씩 나누어 들어가는 편이 상주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입구 앞에 무리 지어 오래 서 있지 않도록 미리 순서를 정해 두세요. 방명록은 각자 적되, 부의금을 함께 냈다면 대표 한 사람만 써도 됩니다.
길 찾기에 넣을 주소
지도 앱에는 도로명 주소 「동대로 87」을 넣으면 비교적 정확하게 찾아갑니다. 건물 이름으로 검색하면 같은 이름의 다른 지점이 먼저 뜨기도 하니 주소 쪽이 안전합니다.
병원과 함께 있는 식장이라면 본관 건물과 장례식장 출입구가 따로인 경우가 있어, 도착하면 안내 표지를 따라 장례식장 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