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에서 무릎 꿇고 절을 올려야 하는지, 묵념만 해도 되는지 망설여지신다면 양서농협 장례문화원 조문 전에 아래 내용을 읽어 보세요.
빈소에 머무는 시간
조문은 길게 머물지 않아도 됩니다. 상주가 다음 손님을 맞아야 할 때는 자연스럽게 옆으로 비켜서는 것이 배려입니다. 양서농협 장례문화원은 빈소가 5실이라 복도에서 다른 집 조문객과 마주칠 수 있으니, 목소리를 낮추고 호실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른 뒤 들어가세요.
나올 때는 영정에 등을 바로 보이지 않도록 몇 걸음 뒤로 물러난 다음 몸을 돌립니다.
말문이 막힐 때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무 말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조용히 상주와 눈을 맞추고 천천히 몸을 숙이는 동작 하나에 마음이 충분히 담깁니다.
손을 잡거나 어깨를 감싸는 것은 상주와의 관계에 따라 다릅니다.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정중한 목례에 머무는 편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할 말을 미리 외워 가기보다 진심으로 슬퍼하는 표정이 더 많은 것을 전합니다.
못 가는 날 부의금 전하기
부고 안내에 유족 계좌가 함께 적혀 있다면 송금으로 부의금을 전하는 일이 이제는 드물지 않습니다. 이때 입금자명에 본인 이름을 분명히 남겨야 유족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송금 뒤에는 짧은 문자로 직접 찾아뵙지 못한 사정을 전하면 좋습니다. 부의금과 근조화환은 별개라서, 둘 중 하나만 보내도 실례가 아닙니다.
택시나 대중교통으로 갈 때
택시 기사님께는 식장의 정식 명칭 「양서농협장례문화원장례식장」을 말씀드리면 됩니다.
버스나 지하철 노선은 지도 앱에 식장 주소를 넣으면 갈아타는 곳까지 한꺼번에 나옵니다. 밤늦게 돌아올 때를 생각해 막차 시각도 함께 봐 두세요. 정류장에서 식장까지 걷는 길이 어두울 수 있으니 휴대폰 손전등도 미리 켜 볼 수 있게 해 두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