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마치고 저녁에 광명중대장례식장에 들르시는 분도 많습니다. 빈소에 머무는 시간은 짧아도 괜찮으니 기본 예절만 챙겨 가세요.
말문이 막힐 때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무 말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조용히 상주와 눈을 맞추고 천천히 몸을 숙이는 동작 하나에 마음이 충분히 담깁니다.
손을 잡거나 어깨를 감싸는 것은 상주와의 관계에 따라 다릅니다.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정중한 목례에 머무는 편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할 말을 미리 외워 가기보다 진심으로 슬퍼하는 표정이 더 많은 것을 전합니다.
택시나 대중교통으로 갈 때
택시 기사님께는 식장의 정식 명칭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례식장」을 말씀드리면 됩니다.
버스나 지하철 노선은 지도 앱에 식장 주소를 넣으면 갈아타는 곳까지 한꺼번에 나옵니다. 밤늦게 돌아올 때를 생각해 막차 시각도 함께 봐 두세요. 정류장에서 식장까지 걷는 길이 어두울 수 있으니 휴대폰 손전등도 미리 켜 볼 수 있게 해 두시면 좋습니다.
몇 주가 지난 뒤에
큰 슬픔은 장례가 끝난 다음에 더 깊이 찾아온다고들 합니다. 한 달쯤 지나 자연스럽게 연락해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유족에게는 반가운 일일 수 있습니다.
고인 이야기를 피하지 않아도 됩니다. 유족이 먼저 꺼내면 함께 기억해 드리는 것이 오래 남는 위로가 됩니다. 기일이나 명절 무렵에 안부를 한 번 더 묻는 분도 있습니다.